'섬여행'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2.04.15 2012.04.07 어떨결에 간 통영 매물도 여행기

- 여행기간 : 2012.04.07 ~ 2012.04.08

- 여행장소 : 통영 매물도

- 특이사항 : 섬여행은 철저하게 준비하자.


  어떨결에 여행지를 매물도로 바꾸다.

  먼저 여행계획을 한참세울때 우리는 거제도 저구항에서 소매물도를 들어가려고 했었다. 하지만 이게 왠일인가? 전날 바람이 강해 소매물도 접안시설이 부서졌다는 것이었다. 뚜둥... 우리는 방향을 돌려 급하게 매물도로 향했다. 30%의 기대와 70%의 두려움을 가지고 말이다. 매물도에서 겪었던 일들은 정말 아름다운 자연은 최고였으며, 1박 2일 섬여행에서 준비해야할게 무었인지 깨닫게 되었다.


  배를 타고 가자! 매물도로!

  배를 타고 들어가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다. 통영에서 가든지 거제도 저구항에서 가는방법, 나는 차가 있었기 때문에 좀더 가까운 거제도 저구항에서 가는걸 택했다. 30분이면 도착가능! 통영에서가면 1시간 반. 저구항매표소에서 표를 팔고 있는데, 소매물도 까지는 10,000원, 매물도까지는 9,000원이다. 어차피 들어가면 나와야하니깐 왕복으로 구매!
  매물도에는 당금마을과 대항마을이 있다. 큰 차이는 없으니 어느곳에 내려도 상관없을듯 하다.

  당금마을에서의 민박

  민박은 당금마을보다는 대항마을에 더 많아 보였다. 내리자마자 당금마을 한바퀴를 구경하고 민박을 구했다. 여자친구와 함께였기에 가장 깔끔해 보이는 민박으로. 당금마을 구판장에 가서 할아버지께 물어서 할아버지 며느리인 분이 운영하는 콘도형 민박집에 묵었다. 문의는 당금항 구판장에~^^ 아래는 위치사진 올라가면 바로 보인다.

이미지 출저 : 다음 지도 스카이뷰

우리가 묵었던 민박 전경


  식사는 무조건 예약하라!

  섬여행이 처음이라 마우런 생각이 없이 갔다. 좀더 상업화된 소매물도를 갈계획이였는데, 매물도를 가게 되어서인지도 모른다. 아무준비도 없이 간 우리는 2틀동안 배고픔에 시달려야 했다. 섬마을 여행 주의해야 할것!

  하나, 먹을건 꼭 싸들고 들어가라! 섬에는 먹을거리 구할데가 많지 않다. 구판장이라고 있었지만 다 가격을 더쳐서 받았기 때문에 많은비용이 지출된다. 육개장 컵라면 하나에 2,000원 할 정도니깐.

  둘, 매물도에서 저녁은 민박집에서만 제공된다. 즉, 원할때 사먹을 수 없다는 거다. 미리 민박잡으면서 아주머니께 저녁 해달라고 말씀하고, 원하는 메뉴! 회나 생선같은걸 말해서 준비해달라고 말해야한다. 우리는 그래도 아주머니가 회드시면서 나눠주셔서 다행이 자연산회의 맛은 보았다!


  매물도의 매력! 매물도 둘레길.

  매물도를 찬찬히 구경하면서 걸으면 3시간정도 걸린다고 한다. 소매물도보다 더 높은 장군봉에 오르려면 살짝 힘이든다. 먹을것도 든든히 챙기고 운동화를 고쳐매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도록 하자. 매물도둘레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매물도 둘레길 포스팅에서 확인하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듯.. ^^ 우리가 갔을때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이 엄청 상쾌했다.


이번 여행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때묻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이였다. 소매물도는 상업화가 많이 되어 사람들이 많이 드나들지만 매물도는 그에 비해 적은 사람들과 상업화도 덜진행된 상태라 마을 그대로를 느낄 수 있었던것 같다. 나는 소매물도 여행코스에 매물도를 넣어서 여행하면 더 좋을 것 같다. 매물도에서 1박 이틀째 배를타고 소매물도 들렀다가 나오는 일정으로 하면 완벽할듯!

  국내여행에도 이런 좋은 자연을 느끼고 만끽할 수 있는 곳이 충분히 있다는걸을 느꼈다. 매물도 강추!!



           

Posted by 행복한 큼더씨

댓글을 달아 주세요